[일코+32] node.js 이것 뭐에요~??

어제 피드백설명 들은 대로 수정하기 위해서 집에서 node.js책을 가지고 갔다. 물론 오전에 펼쳐보지도 못해 버렸다...

하지만 괜찮아 시도는 했으니까!

 

오전에 전무님이 9시 전에 잠깐 사무실에 들르셨는데 꿀팁 알려주셨다. 윈도우 + R을 누르고 dxdiag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시스템 정보를 볼 수 있다.

 

내 노트북은 메모리가 16GB인데 회사에서 준 컴퓨터는 32GB였다. 전무님은 8GB짜리 쓰신다고 하던데... 4배라니!! 왠지 일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ㅋㅋㅋ

 

오후에는 사무실에 계신 분들 이름판을 영어가 포함된 버전으로 바꿨다. ppt 양식에 이름 넣어서 출력한 뒤에 칼로 네모네모하게 잘라서 샤샥 교체했다. (뿌 - 듯) 그리고 노트북에 오피스 영문판도 설치했다. (뿌 - 듯 2트)

 

사실 몸도 별로 안 좋고 너무 뜨거워서 코에서 뜨거운 바람 나오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6시까지 겨우 버티고 있었다. 일하는 척 5분 ppt 뒤적거리고 5분 뉴스 보고 그러고 있었던 듯...

 

node.js와 패키지 매니저 npm, pnpm 이런 것들의 구조랑 package.json파일에서 dependency랑 devDependency 차이도 알게 됐고... 새로 알게 된 내용들이 참 많았다. 어렵다! （；´д｀）ゞ

 

6시에 칼퇴근함... 사실 6시 한 5분인가 좀 지나버렸지만,, 그래도

 

오늘 좀 슬펐던 거는 같은 사무실에 있던 동기 2분이 다른 사무실로 배정을 받아서 다음 주부터는 떠나게 됐다는 거다... 이런이런

월요일에 사무실에 신입이 나밖에 없는데 큰일 났다.ㄷㄷ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거얏;;

 

혼자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