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화요일 4월부터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주말에 미리 주차 타워를 경험해 보러 다녀왔다.
미리 안다녀왔으면 회사 출근 못 할 뻔했어;;
주차장으로 가는 골목도 너무 좁았는데 입구도 진짜 좁고... 어케 들어가는겨 이게 실화냐
암턴 블로그에서 봤을 때 주차 타워는 통에 주차만 하고 밖에서 층이랑 칸 정해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거라고 했는데
가보니까 내가 직접 차랑 엘베 타고 내려가서 주차하는 거였자나...(⊙_⊙)?
사실 들어가는 거만 잘 들어가면 주차하는 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근데 근데 문제는 말이야 차 빼는 게 너무 어려웠다.
퇴근 못할 듯
차를 빼려면 출차하는 엘베 입구에 딱 맞춰야 들어갈 수가 있는데 아니 위치가 너무 어렵게 요상하게 있어가지고 뭐 넣기가 넘 힘들었다. 도대체가 차를 어케 돌려야 하는 거임;;
그래도 출근은 주차장에 들어가기만 잘 들어가면 수월할 것 같은데 나오는 게 문제네 갠차나~ 집에 뭐 좀 늦게 올 수도 있지 ㅋ
근데 암튼 비용이 좀 많이 들긴 한다. 주유비가 한 달에 그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왕복 거리가 좀 있다 보니까 꽤 나온다던데 어카미 주차장 어카냐....
담주에 한번 시도해 보고 지하철 타는 거보다 이게 더 힘들면 환불해야겠다. 근데 운전하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깨-끗한 느낌은 있어서 확실히 사람이랑도 안 부딪히고 좋긴 하다. 좀 지칠 뿐... 게다가 이제 날씨가 슬슬 풀리니까 더워지면 지하철은 힘들긴 해
한 줄 요약 : 주차타워 너무 어려움. 오늘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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