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코딩

[일코+24] push... push

cje729 2025. 3. 6. 23:03

어제 거의 TODO를 완료하고 자기 전에 코드를 클린 코드로 만들고 정리를 해놔서

오전에는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표에서 text-center가 적용이 안 되는 문제는 <tbody> 태그를 지우니까 해결됐다. 아마도 기존 프로젝트의 global css에 정해진 내용이 있었던 것 같다.

 

스크롤도 적용이 안되서 대리님께 여쭤봤는데 overflow-hidden이 들어가야 하고 h-full 이렇게 높이 관련된 클래스가 설정되야 한다고 하셔서 참고할 코드를 살펴보았는데 col-2로 왼쪽, 오른쪽 표 하나씩 배치했기 때문에 왼쪽에 있는 표에도 똑같이 h-full, overflow-hidden을 추가해 주니까 스크롤이 제대로 적용되었다.

 

스크롤을 넣은 표에 header가 2개의 row로 구성되어있어서 한 개가 가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global css를 참고해서 topType-3을 두 번째 header의 <hd> 태그에 모두 적용해 주었다. 

 

스크롤 이외에도 오전에는 팀에 임시로 추가해 놓은 유저의 삭제버튼을 누르면 목록에서 사라지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push 했다. ^_^

 

점심 먹고는 팀장님께서(아마도) 넷마블 건물에서 커피를 사주신다고 해서 얼렁 뛰어갔다. 호다닥 근데 올라가는 엘베를 못 찾아서 건물을 삥 돌아갔다. 미숫가루 + 샷추가를 마셨는데 카페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오후에 심장이 너무 뛰고 어지러웠다. 다행히 퇴근할 때까지 그러진 않았는데 저번에 라테 다 마시고 진짜 기절할뻔했는데... 샷추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오후에 좀 휴식을 할겸 회사 게시판을 구경했다. 11페이지까지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다 읽어봤다. 동호회 후기글도 있었고 리쿠르팅, 수상 내역, 워크숍 등 다양한 내용들이 많았다. 댓글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렇게 즐겁게 쉬다가 동기분이 메신저로 테스트도 한번 해보라고 해서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정신체리)

 

테스트를 하다가  좀 찝찝했던 부분이랑 오류가 나는 부분이 3가지 정도 생겨서 퇴근하기 전까지 진짜 10분전까지 호다닥 수정했다. 원래는 Add Member 버튼으로 팝업을 열어서 목록에서 유저를 추가하고 나서 다시 팝업을 열면 이미 추가된 유저들은 체크된 상태로 보였다. 근데 이때 다시 Add버튼을 누르면 목록에는 임시 유저가 2배로 보이는 것이다. 이게 좀 마음에 안 들었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임시로 추가된 유저는 목록에서 안 보이게 바꿨다. (속이 시원함) 오전에 임시 유저 지우는 기능을 만들어놔서 변경이 가능했다. 호호

 

사실 지금 코드도 좀 모달 컴포넌트 코드에서 체크박스 선택한 유저목록 관련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긴한데 어쨌든 오류를 수정해서 거의 55분에 commit 하고 push 했다. (그래도 다행)

 

웹 프론트앤드 개발 환경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료를 만드는 일이 새로 생겨서 내일은 조사를 해야겠다~ 금요일도 파이팅이다! ☆*: .。. o(≧▽≦)o .。.:*☆

 

+ 오늘 게시판을 구경하다가 서비스 기획팀에서 출장도 많이 가고 외근이나 미팅이 많은 업무환경이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그런 부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어 보였다. ㅎㅎ 나를 데려갔으면 좋겠다...! (신입을 뽑아랏)